▲MoU 사업 결과 보고회 참석자 사진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는 지난 2월 22일(수)에 지난 3개년 MoU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여 하였고, 본부에서는 심정식 사무총장이 참석 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지난 3개년 MoU 사업 성과와 한계에 대해 보고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사업의 핵심 참여자가 직접 사업 참여 후기를 공유하면서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는 우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하며 MoU가 끝난 이후에도 마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라오스지부의 지난 10여년동안 찬타불리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며 공로패를 수여 하였습니다.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는 지난 2020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사업 협약 하에 총 3년 간 비엔티엔 시 찬타불리 구 6개 마을 주민과 장애여성의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워킹그룹(마을별 주민모임)을 운영하였습니다. 마을별 워킹그룹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사전에는 마을 리더와 주민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과 기술교육을 각각 실시 하였으며, 각 마을에서는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자체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마을 리더십과 마을 주민의 민주적 의사소통과 참여에 의한 마을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에는 여성과 장애인이란 이유로 이중 차별을 겪으며 교육에서 배제되는 다수의 여성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라오스 내 여성 장애인의 직업기술교육을 담당하는 유일한 기관은 여성장애인협회(WWDA)와 지난 3년 간 전국 각지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봉제, 직조, 수공예, 컴퓨터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104명의 여성장애인이 직업기술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은 도시에 남아 취업을 하기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창업 후 스스로 소득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201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첫 MoU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세 차례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약 10여년간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필요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였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라오스지부 사업의 운영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꿉니다. 함께 기도하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담당자 : 국제협력과 김현하 대리 (☎ 02-733-9593)
▲MoU 사업 결과 보고회 참석자 사진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는 지난 2월 22일(수)에 지난 3개년 MoU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여 하였고, 본부에서는 심정식 사무총장이 참석 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지난 3개년 MoU 사업 성과와 한계에 대해 보고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사업의 핵심 참여자가 직접 사업 참여 후기를 공유하면서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는 우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하며 MoU가 끝난 이후에도 마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라오스지부의 지난 10여년동안 찬타불리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며 공로패를 수여 하였습니다.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는 지난 2020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사업 협약 하에 총 3년 간 비엔티엔 시 찬타불리 구 6개 마을 주민과 장애여성의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워킹그룹(마을별 주민모임)을 운영하였습니다. 마을별 워킹그룹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사전에는 마을 리더와 주민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과 기술교육을 각각 실시 하였으며, 각 마을에서는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자체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마을 리더십과 마을 주민의 민주적 의사소통과 참여에 의한 마을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에는 여성과 장애인이란 이유로 이중 차별을 겪으며 교육에서 배제되는 다수의 여성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라오스 내 여성 장애인의 직업기술교육을 담당하는 유일한 기관은 여성장애인협회(WWDA)와 지난 3년 간 전국 각지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봉제, 직조, 수공예, 컴퓨터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104명의 여성장애인이 직업기술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은 도시에 남아 취업을 하기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창업 후 스스로 소득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201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첫 MoU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세 차례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약 10여년간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필요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였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라오스지부 사업의 운영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꿉니다. 함께 기도하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담당자 : 국제협력과 김현하 대리 (☎ 02-733-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