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티엔 장애인 대상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대한 평가회의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이하 GPL)는 지난 12월 21일 지난 4개월 간 라오스 비엔티엔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사회복지과’ 및 ‘장애인·노인을 위한 국가위원회’의 정부 관계자와 비엔티엔 내 5개 시설장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5개 장애인시설장은 방역물품 수급의 어려운 상황에서 GPL의 방역물품 지원으로 시설의 운영이 정상화 되었고, 소속 장애인 대상 긴급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이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본 평가회의에 참석한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사회복지과 부서장(Mr. Phonsavan)은 “GPL과 KOICA의 방역 , 생계 물품 지원이 비엔티엔 거주 장애인 및 소속 장애인 730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GPL의 사업에 대한 기대와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GPL은 라오스정부와 장애인 시설들과 함께 비엔티엔 내 장애인 가정의 자립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담당자 : 라오스지부 곽지형 지부장 (02-733-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