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이하 GPL(Great Peace in Lao))는 지난 10월 26일 ~ 3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730가정에 쌀과 학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2.7%인 약 16만 명이 장애가 있는 나라입니다. 라오스에서 장애는 ‘전생의 죄의 결과’로 여겨지고 있어, 장애인들은 직업을 갖는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라오스 내 다중이용시설에 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지면서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지 못 하는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가정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GPL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시설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긴급 생계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라오스 내 장애인 시설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이 일환으로 금번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5개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총 7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별 쌀 20kg와 학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GPL은 남은 기간에도 라오스 내 장애인들과 함께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한편, 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엔 장애인 대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쌀·학용품 지원
▲ 학용품을 수령한 어린이
▲ 비엔티엔 내 장애인 시설 5곳 배분 현장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이하 GPL(Great Peace in Lao))는 지난 10월 26일 ~ 3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730가정에 쌀과 학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2.7%인 약 16만 명이 장애가 있는 나라입니다. 라오스에서 장애는 ‘전생의 죄의 결과’로 여겨지고 있어, 장애인들은 직업을 갖는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라오스 내 다중이용시설에 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지면서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지 못 하는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가정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GPL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시설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긴급 생계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라오스 내 장애인 시설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이 일환으로 금번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5개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총 7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별 쌀 20kg와 학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GPL은 남은 기간에도 라오스 내 장애인들과 함께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한편, 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담당자 : 해외사업과 윤혜인 사회복지사(☎ 02-733-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