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캠페인]캄보디아 교전 피해 주민들을 지켜주세요

2025-07-29
캄보디아 교전 피해 주민들을 지켜주세요



갑작스런 교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캄보디아 주민들

7월 24일,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에서 발생한 교전이 나흘간 이어지며 35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27만명의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민간인이어서 더욱 마음 아픈 상황입니다. 피난민들은 집과 농지를 떠나 사원이나 들판의 임시 쉼터에 머물며 상황이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화 캄보디아지부가 위치한 바탐방 역시 국경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라 많은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으로,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국인에게 출국권고를 할 정도로 긴박하고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교전 닷새 만에 이룬 휴전 그러나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다행히 교전 닷새 만에 휴전을 이뤘지만 이미 망가져버린 삶의 터전에는 허망함만 남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겐 돌아갈 집이 없고 식량과 생필품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집 안팎 곳곳엔 총탄 자국이 남았고 지붕과 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전기가 끊겼고 땀 흘려 일구어 놓은 농작물도 모두 망가졌습니다. 전쟁은 잠시였지만 교전이 남긴 상처는 깊게 파였습니다.  


무너진 삶의 터전을 새롭게 지어주세요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는 사업지역인 바탐방을 비롯해 교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후원금은 무너진 집을 다시 세우고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우리 한 명 한 명의 후원은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새 삶을 시작할 용기가 됩니다. 총탄으로 얼룩진 이들의 터전이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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