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캄보디아 이웃의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세요! 🎅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선물은? "자전거" 🚲
캄보디아 바탐방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또는 특별한 날)에 받고 싶은 선물 있어요?". [선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아이들은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그럼 갖고 싶은 건?"이라고 다시 묻자, 쑥쓰러워하며 작은 목소리로 "자전거"라고 대답합니다. 아동교실 어린이들과 중학생 친구들 모두 가장 바라는 선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자전거"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자전거를 갖고 싶어 할까요?
아이들이 자전거를 갖고 싶은 이유는 등굣길이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더위에 돌멩이로 울퉁불퉁해 흙먼지가 날리는 비포장 도로.. 5월부터 11월까지 긴 우기 동안에는 길이 질퍽해 등교가 더 어렵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아이들은 오토바이로 등교하지만, 하루 2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은 오래된 자전거를 타거나, 그마저도 없는 아이들은 걸어서 학교에 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덥고, 멀고, 험한 등굣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전기 자전거를 선물하면 어떨까 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이 기다리는 선물은? "가족과 나눠 먹을 음식" 💕
그렇다면,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은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을까요? 그들에게 물었더니 "가족들과 나눠 먹을 음식"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풍족한 재료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은 기억이 없는 주민들의 소망이 왠지 모르게 마음을 찡하게 합니다.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그 밖의 반찬들은 구입할 형편이 안 되어서 이웃들에게 얻어먹거나 밥으로만 때우곤 합니다.
올 겨울, 캄보디아 이웃들의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계신가요? 폭닥폭닥한 이불 속에서 핫초코와 귤을 까먹는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올 겨울엔 캄보디아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주민들이 이야기한 선물을 전해드립니다. 사랑의 온도를 높여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지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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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캄보디아 이웃의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세요! 🎅
캄보디아 바탐방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또는 특별한 날)에 받고 싶은 선물 있어요?". [선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아이들은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그럼 갖고 싶은 건?"이라고 다시 묻자, 쑥쓰러워하며 작은 목소리로 "자전거"라고 대답합니다. 아동교실 어린이들과 중학생 친구들 모두 가장 바라는 선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자전거"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자전거를 갖고 싶은 이유는 등굣길이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더위에 돌멩이로 울퉁불퉁해 흙먼지가 날리는 비포장 도로.. 5월부터 11월까지 긴 우기 동안에는 길이 질퍽해 등교가 더 어렵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아이들은 오토바이로 등교하지만, 하루 2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은 오래된 자전거를 타거나, 그마저도 없는 아이들은 걸어서 학교에 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덥고, 멀고, 험한 등굣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전기 자전거를 선물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렇다면,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은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을까요? 그들에게 물었더니 "가족들과 나눠 먹을 음식"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풍족한 재료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은 기억이 없는 주민들의 소망이 왠지 모르게 마음을 찡하게 합니다.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그 밖의 반찬들은 구입할 형편이 안 되어서 이웃들에게 얻어먹거나 밥으로만 때우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계신가요? 폭닥폭닥한 이불 속에서 핫초코와 귤을 까먹는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올 겨울엔 캄보디아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주민들이 이야기한 선물을 전해드립니다. 사랑의 온도를 높여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지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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