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페인]소외된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2015-04-01
  • 목표액 5,000,000원
  • 모금액 930,700원 (18.61%)
  • 모금기간 2015.04.01 ~ 2015.06.30

“소외된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희망의 울타리가 됩니다"우리 이웃들의 좋은 가족,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그 희망의 울타리가 가족을 회복시키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 
“짠통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6살 짠통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얼마 전 어머니까지 잃었습니다.
어린 나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일까요?친구들과 함께 흙먼지 속에서 신나게 뛰어 놀더니 친구들이 다 집에 가고 혼자 남은 밤.눈물이 곧 흘러내릴 것 같은큰 눈망울을 꿈뻑이며 하염없이 엄마의 사진을 바라봅니다.
이런 짠통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캄보디아 태화지역복지센터는 짠통의 엄마가 되어주려고 합니다.색칠공부도 함께 하고, 캠프도 같이 가고,곧 7살이 되면 학교에 가야하니 학용품과 교육비도 지원해주려고요.
센터가 위치한 바탐벙 지역에는 짠통과 같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슬픔에 잠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분이 엄마가 되어주세요.“짠네리(가명) 할머니의 아들∙딸이 되어주세요”
짠네리 할머니는 자식들이 돈을 벌기위해 떠난 이후 혼자가 되었습니다.
자식들의 상황도 여의치 않은 걸까요?자주 걸려오던 전화마저 뜸해져 할머니는 더욱 외롭기만 합니다.오늘도 이른 아침 강가에 나가 모닝글로리를 구하고,
먼 길을 혼자 걸어 시장에 내다 판 돈은 단돈 1,000원도 안 되는 돈.
병원비는커녕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먹는 것도 할머니에겐 사치처럼 느껴집니다.그래서 태화지역복지센터는 짠네리 할머니의 아들∙딸이 되어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운 아들들을 대신해 말벗도 되어 드리고 다리도 주물러 드리려고요. 할머니 집에 방문하여 음식을 만들어드리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답니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할머니.바탐벙에는 짠네리 할머니처럼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제 때 아픈 곳을 치료 받고, 식사도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여러분이 아들 그리고 딸이 되어주세요.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라오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있는 태화지역복지센터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를 우리 가족 한명 한명이라고 여기고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