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페인]무너져가는 스레이네 집을 고쳐주세요!

2023-11-01

무너져가는 스레이네 집을 고쳐주세요!


홀로 가족을 지키는 엄마, 스레이

스레이(가명)는 캄보디아 바탐방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 둘을 둔 그녀는 하루 $2 미만으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입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씩씩하게 살아오던 그녀에게 최근 가슴 아픈 일이 생겼습니다. 스레이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시장 일과 이웃들이 소개해준 소일거리로 근근이 생활을 유지해왔는데 병원비로 큰 돈이 필요해지자 스레이는 근심이 가득해졌습니다.



살 수 없을 정도로 내려앉아버린 집

설상가상으로 스레이네 집은 도저히 살 수 없을 정도로 내려앉았습니다. 낡은 지붕은 물이 새는 바람에 비 오는 날이면 온 집안이 젖어 밤새 한 숨도 잘 수 없습니다. 우기에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낡은 집은 엄마와 두 아이들이 살아가기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 스레이네 가족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임시 거처로 이동했습니다. 철제 지붕을 얹어 다행히 비는 새지 않지만, 나무로 세운 기둥에 비닐로 대충 가려 놓은 상태라 집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방과 후 단둘이 집을 지키는 어린 두 아들

스레이의 초등학생 아들 둘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성실히 합니다. 스레이는 밝고 씩씩한 아이들이 고맙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최근 스레이가 엄마의 병간호로 집을 비우면서 아이들은 방과 후 홀로 남겨졌습니다. 일찍 철이 든 아이들은 이웃들이 가져다준 쌀과 반찬으로 스스로 밥을 차려 먹으며 엄마를 기다립니다. 두 아이가 남아 엄마를 기다리기엔 위험하고 안전하지 않은 환경입니다.



무너져가는 스레이네 집을 고쳐주세요!

어려운 형편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엄마의 치료비까지 마련해야 하는 스레이의 상황. 여기에 더해 무너져 가는 집, 안전하지 않은 임시 거처, 지켜야 할 아이들, 스레이는 눈 앞이 캄캄합니다. 스레이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한 주거 환경입니다. 스레이 가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주세요! 스레이네 가족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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