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페인]월 2천원, 캄보디아 청소년을 학교에 보내보세요! 🏫

2024-01-08


월 2천원, 캄보디아 청소년을 학교에 보내보세요!🏫




부모를 잃고 학비가 없어 막막해진 반나

캄보디아 바탐방에 살고 있는 중학생 반나(가명)는 몇 년 전 엄마가 돌아가셨고, 얼마 전 아버지도 돌아가셨습니다. 다행히 삼촌 댁에 살 수 있게 되었지만, 5남매를 키우는 삼촌네도 상황이 여의치 못합니다. 반나의 상황을 알게 된 학교의 배려로 월 2천 원의 학비면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운 삼촌에게 학비를 달라고 입을 열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공부해 영어까지 잘하는 반나의 꿈은 과학자입니다.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진학해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열여섯에 벌써 좌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학교를 포기하는 아이들

캄보디아 바탐방은 하루 $2 미만으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이 1/3입니다. 바탐방 지역의 중학교 중도 탈락률은 18.8%로 캄보디아 전체 평균 18.2%(2021년 기준)보다 높습니다. 생계의 어려움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포기하고 일하러 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따라 돈을 벌러 태국으로 국경을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등교육은 고등교육을 향한 밑거름이 되고, 꿈에 도달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므로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학업을 포기하는 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월 2천 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한 명을 학교에 보내보세요!

태화복지재단은 캄보디아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청,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지원 위원회’를 통해 학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소중한 후원금으로 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기초생활을 보장합니다. 월 2천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한 명을 학교에 보내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꿈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해피빈 캠페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