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이펫(가명)은 태어났을 때부터 다리가 불편했습니다. 라오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말라이펫의 부모님은 그녀를 학교에도 사회에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는, 우리에겐 평범한 일상이 말라이펫에게는 이룰 수 없는 꿈 같았습니다. 그런 말라이펫에게 희망이 되어준 건 라오스 여성장애인협회(Women With Disabilities Association, 이하 WWDA)입니다.
장애여성이 설립한, 장애여성을 위한 기관 WWDA
WWDA는 라오스 내 유일한 장애여성 대상 직업기술교육 기관으로 장애여성인 참펭(Ms. Chanmpheng)이 설립했습니다. 참펭은 장애여성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알았기에 1990년대, 본인과 같은 처지에 놓인 장애여성들을 집에 모아 봉제/재봉기술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이어 사회적·교육적으로 소외된 여성의 권리 증진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를 설립했고, 센터가 협회로 승격해 지금의 WWDA가 되었습니다. 연 평균 30명의 장애여성들이 직업기술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재봉회사에서 인턴십을 하거나 본인의 가게를 열어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말라이펫 역시 이곳에서 재봉기술을 배우며 본인 가게를 차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장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WWDA는 희망을 주었고 지금은 목표가 생겼어요!”라고 말합니다. 사회에 내보내길 걱정했던 말라이펫 부모님 역시, WWDA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말라이펫을 보며 기뻐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라오스 장애여성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보세요!
태화복지재단은 WWDA의 파트너가 되어 장애여성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위해 생겨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라오스 장애여성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내주신 사랑은 장애여성의 직업기술교육을 위해 사용되며 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라오스 장애여성에게 사랑의 씨앗을!🌱
말라이펫(가명)은 태어났을 때부터 다리가 불편했습니다. 라오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말라이펫의 부모님은 그녀를 학교에도 사회에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는, 우리에겐 평범한 일상이 말라이펫에게는 이룰 수 없는 꿈 같았습니다. 그런 말라이펫에게 희망이 되어준 건 라오스 여성장애인협회(Women With Disabilities Association, 이하 WWDA)입니다.
WWDA는 라오스 내 유일한 장애여성 대상 직업기술교육 기관으로 장애여성인 참펭(Ms. Chanmpheng)이 설립했습니다. 참펭은 장애여성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알았기에 1990년대, 본인과 같은 처지에 놓인 장애여성들을 집에 모아 봉제/재봉기술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이어 사회적·교육적으로 소외된 여성의 권리 증진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를 설립했고, 센터가 협회로 승격해 지금의 WWDA가 되었습니다. 연 평균 30명의 장애여성들이 직업기술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재봉회사에서 인턴십을 하거나 본인의 가게를 열어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말라이펫 역시 이곳에서 재봉기술을 배우며 본인 가게를 차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장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WWDA는 희망을 주었고 지금은 목표가 생겼어요!”라고 말합니다. 사회에 내보내길 걱정했던 말라이펫 부모님 역시, WWDA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말라이펫을 보며 기뻐합니다.
태화복지재단은 WWDA의 파트너가 되어 장애여성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위해 생겨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라오스 장애여성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내주신 사랑은 장애여성의 직업기술교육을 위해 사용되며 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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