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3살 소녀, 소이낙에게 교복을 선물해주세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이낙
캄보디아 바탐방에 살고 있는 13살 소녀 소이낙(가명)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소이낙의 부모님은 돈을 벌러 태국으로 국경을 넘어 떠났습니다. 바탐방에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보수도 턱없이 적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돈을 부쳐주던 부모님도 지금은 사정이 좋지 못한지, 연락도 잘 닿지 않습니다. 소이낙이 의지할 사람은 88세의 연로한 할머니뿐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손녀를 키우기 위해 시장에서 나물을 팔아 생계를 꾸려왔지만, 최근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이마저도 어려워졌습니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소이낙
13살 소이낙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학교에 가려면 필요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싼 교복, 먼 거리에 있는 학교까지 타고 갈 자전거, 도시락, 학습 물품 등 필요한 게 너무 많습니다. 어린 소이낙은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지만 홀로 애쓰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손녀딸만큼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소이낙의 할머니 역시 어릴 적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소이낙 만큼은 학교에 보내고 공부도 계속 시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소이낙이 어릴 적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크마에어(캄보디아 언어)를 공부해 직접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형편이 너무 어려워 오늘도 할머니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어려운 형편에 학교 다니기를 포기하는 캄보디아 아이들
캄보디아 바탐방은 전체 인구의 1/3이 하루 소득 $2 이하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입니다. 또 태국과 접경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 다니기 위해서는 기초 생활 보장, 교복, 학습 물품, 통학 수단 등 필요한 게 너무 많습니다.
한창 공부할 나이의 아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니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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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바탐방에 살고 있는 13살 소녀 소이낙(가명)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소이낙의 부모님은 돈을 벌러 태국으로 국경을 넘어 떠났습니다. 바탐방에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보수도 턱없이 적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돈을 부쳐주던 부모님도 지금은 사정이 좋지 못한지, 연락도 잘 닿지 않습니다. 소이낙이 의지할 사람은 88세의 연로한 할머니뿐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손녀를 키우기 위해 시장에서 나물을 팔아 생계를 꾸려왔지만, 최근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이마저도 어려워졌습니다.
13살 소이낙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학교에 가려면 필요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싼 교복, 먼 거리에 있는 학교까지 타고 갈 자전거, 도시락, 학습 물품 등 필요한 게 너무 많습니다. 어린 소이낙은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지만 홀로 애쓰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소이낙의 할머니 역시 어릴 적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소이낙 만큼은 학교에 보내고 공부도 계속 시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소이낙이 어릴 적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크마에어(캄보디아 언어)를 공부해 직접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형편이 너무 어려워 오늘도 할머니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캄보디아 바탐방은 전체 인구의 1/3이 하루 소득 $2 이하로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입니다. 또 태국과 접경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 다니기 위해서는 기초 생활 보장, 교복, 학습 물품, 통학 수단 등 필요한 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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