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페인]“그때, 학교를 그만두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 몰라요.”

2021-11-19


그때, 학교를 그만두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 몰라요!



리안의 꿈은 법률전문가입니다.

캄보디아 바탐벙 지역에 사는 리안(가명)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기 위해 시장에서 어머니를 도와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 지부(이하 GPC)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고등학교까지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리안은 대학생이 되어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리안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법률전문가가 되어 법을 몰라 사기를 당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리안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그때, 중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 몰라요.”라고 말합니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아이들

캄보디아에선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중학교 등록률은 55.1%(2015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로 주변 중소 국가들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아이들은 왜 학교에 가지 못할까요?

 

공부 대신 돈을 벌어야 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려운 가정 형편입니다. 일하기엔 아직 어린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터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GPC가 있는 바탐벙 지역은 태국 국경과 맞닿아 있어, 아이들이 국경을 넘어 불법체류까지 하며 일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꿀 권리가 있습니다.

GPC는 아이들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도록 돕는 학교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캄보디아 바탐벙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용품 구입과 식비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쌀을 지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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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협력사업 영상으로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