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이 전해주신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물🎁
"지난 크리스마스, 캄보디아 이웃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습니다" 🧐
지난 크리스마스,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어떤 선물이 갖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선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는지 쑥스러움에 한참을 망설이다 내뱉은 선물들은
"자전거, 학용품, 교복, 가족들과 나눌 식사"
우리의 일상에선 다소 소소한 선물들이었습니다.
이웃들은 왜 위 선물들을 갖고 싶어 했을까요?
덥고 멀고 험한 통학 길에 꼭 필요한 자전거 🚲
▲ 차도와 구분돼있지 않은 아이들의 통학길
캄보디아 아이들은 학교가 멀고, 등굣길이 험해 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합니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은 오토바이나 자전거 살 형편이 안 돼 이웃집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고물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이마저도 어려운 아이들은 학교 가기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학교 중도 탈락의 원인 중 하나는 '멀고 험한 통학길'입니다.
▲ 자전거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더운 날씨에 차도와 구분되어 있지 않은 흙모래길을 따라 학교에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을 때 "자전거"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별한 날 받고 싶은 선물 : 가족과 함께 나눌 식사 🍚
▲ 식료품을 받은 한 가정의 어머니
갖고 싶은 선물을 물었을 때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가족을 떠올렸습니다.
본인이 갖고 싶은 것도 분명히 있을 텐데 말이죠.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참 따스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루 소득 2달러 미만인 저소득 가정은 하루 세 끼를 챙겨 먹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날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음에도 "가족과 함께 나눌 식사"라고 대답한 게 아닐까요?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물들 💝
▲ 교복과 학용품을 선물 받은 아동
지난 크리스마스, 많은 후원자님들이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쫄츠남(캄보디아 설날)을 맞이해 선물들을 전달했습니다.
▲ 후원자님들이 함께 남겨주신 메시지(좌_영문 번역, 우_캄보디아어 번역)
후원자님들이 함께 전해준 사랑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선물을 전해 받은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마음이 몽글해지는 일화 중 하나는,
한 어린이는 자전거를 받는다는 소식에 너무 설레어 새벽에 잠에서 깨어 한숨도 못 이뤘다고 하네요 🤣
우리에겐 소소한 것들일 수 있지만, 캄보디아 이웃들에겐 너무 벅차고 소중한 선물이었나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선물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전해주신 후원금은 선물 구입에 먼저 사용하였으며,
이후 모금 된 금액은 저소득 가정의 쌀,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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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선물 전달의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세요 😊
> 후원자님, 저 기억하세요?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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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돕기 😊(클릭)
※ 후원문의 : 02-733-9592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물🎁
지난 크리스마스,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어떤 선물이 갖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선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는지 쑥스러움에 한참을 망설이다 내뱉은 선물들은
"자전거, 학용품, 교복, 가족들과 나눌 식사"
우리의 일상에선 다소 소소한 선물들이었습니다.
이웃들은 왜 위 선물들을 갖고 싶어 했을까요?
▲ 차도와 구분돼있지 않은 아이들의 통학길
캄보디아 아이들은 학교가 멀고, 등굣길이 험해 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합니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은 오토바이나 자전거 살 형편이 안 돼 이웃집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고물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이마저도 어려운 아이들은 학교 가기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학교 중도 탈락의 원인 중 하나는 '멀고 험한 통학길'입니다.
▲ 자전거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더운 날씨에 차도와 구분되어 있지 않은 흙모래길을 따라 학교에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을 때 "자전거"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 식료품을 받은 한 가정의 어머니
갖고 싶은 선물을 물었을 때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가족을 떠올렸습니다.
본인이 갖고 싶은 것도 분명히 있을 텐데 말이죠.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참 따스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루 소득 2달러 미만인 저소득 가정은 하루 세 끼를 챙겨 먹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날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음에도 "가족과 함께 나눌 식사"라고 대답한 게 아닐까요?
▲ 교복과 학용품을 선물 받은 아동
지난 크리스마스, 많은 후원자님들이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쫄츠남(캄보디아 설날)을 맞이해 선물들을 전달했습니다.
▲ 후원자님들이 함께 남겨주신 메시지(좌_영문 번역, 우_캄보디아어 번역)
후원자님들이 함께 전해준 사랑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선물을 전해 받은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마음이 몽글해지는 일화 중 하나는,
한 어린이는 자전거를 받는다는 소식에 너무 설레어 새벽에 잠에서 깨어 한숨도 못 이뤘다고 하네요 🤣
우리에겐 소소한 것들일 수 있지만, 캄보디아 이웃들에겐 너무 벅차고 소중한 선물이었나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선물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전해주신 후원금은 선물 구입에 먼저 사용하였으며,
이후 모금 된 금액은 저소득 가정의 쌀,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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