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Peace 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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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평화, 온전한 변화 이야기

캄보디아 청소년 도서관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2025-01-16

캄보디아 청소년 도서관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태화 잡화점의 기적”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요-


태화복지재단은 24년 12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캄보디아 청소년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기업, 단체 그리고 손님들 😍



선한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패션그룹형지, 농협중앙회, 리밋(Leemeat)과 같은 기업에서
후원으로 함께해주셨으며 시립은평의마을,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나눔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배우 정동환 홍보대사도 바자회 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덕분에 브랜드 여성, 남성 외출복은 물론 속옷, 히트텍, 아동 신발, 각종 주방용품, 사골곰탕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물품들이 모였습니다. 손님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한 손님은
“물건이 다양하고 값이 합리적이어서 정말 좋아요.
좋은 금액으로 옷을 샀는데 수익은 또 후원이 된다고 하니 제가 더 기뻐요”

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5월에 있던 가정의 달 바자회에 이어 다시 후원에 참여한 패션그룹형지 담당자는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일하며 소외된 아동들을 돕고자 하는
직원분들의 선한 마음가짐과 자세가 늘 느껴졌다. 이에 기꺼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나가길 희망한다”

고 전했습니다. 



바자회 손님들의 간식거리로 귤을 후원한 농협중앙회 담당자는
“바자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나눔을 통해 더 풍성한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농협중앙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귤을 후원하게 되었다”

고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대교감리교회,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금으로 마음을 더해주셨습니다.
일부 손님들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금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바자회 수익은 어디에 쓰이나요? 🤔


캄보디아의 주거 환경은 아이들이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책걸상이 없는 것은 물론 조명이 없어 내부는 어둡습니다. 무척 덥기도 하지요.
어떤 아이들은 하교 후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은 집 대신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학교 시설마저 노후 돼 열악합니다. 천장에는 거미줄이 가득하고,
나무로 된 책걸상은 삐죽빼죽 나무 가시가 튀어나와 있어 위험하며 곧 부서질 듯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공부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또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더 넓은 세상을 꿈꿀 기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바자회 수익 약 850만원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조성에 우선 사용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태화 잡화점의 기적”에
뜻을 모아주신 분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서관의 리모델링 과정도 곧 전해드릴게요!


바자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후원 문의 : 국제협력과 02-733-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