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술, 담배, 약물 멈춰! 🚭
"담배 한 갑 사오거라" 👴🏻
(출처 : Ohmynews.com)
캄보디아는 청소년의 술, 담배, 약물 사용에 대한 법적제재가 있지만 실효성이 없어 사실상 접근이 매우 쉽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와 같달까요? 우리나라도 1960~70년대에는 아버지가 “담배 한 갑 사오거라” 하면 심부름을 다녀올 수 있던 것처럼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치면 다행이겠지만 심부름 과정에서 아이들은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기도 했어요. “막걸리 한 주전자 사오거라” 하면 막걸리는 다 마시고 주전자에 도랑물을 받아왔더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까 말예요.
청소년이 술, 담배, 약물을 사용하면 왜 안 되나요? 🤔
(출처 : Kormedi.com)
“왜 어른은 되고, 청소년은 안 되나요?” 성인에 비해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의 술, 담배, 약물 사용은 뇌 건강을 해치고 신체 발달을 저해합니다. 판단 능력을 흐려지게 만들기도 하지요. 또 이러한 일탈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은 등한시하게 되고 폭력, 범죄에 연루될 확률도 높아요. 이런 청소년들이 많아진다면 그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술, 담배, 약물 사용을 막기 위한 '학습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캄보디아는 청소년의 21.5%가 최소 1회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술, 담배와 같은 유해환경 때문에 학업 중도 탈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요. 이에 캄보디아지부(이하 GPC(Great Peace Cambodia))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을 위해 2023년부터 ‘학습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캠페인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5개의 협력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습 유해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요 👩🏻🏫
GPC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유해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환각성 약물과 음주, 흡연의 악영향에 대해 알리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학습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겠다’ 또는 ‘술, 담배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직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해 아주 어린 아이에게도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절대 아이들에게 술, 담배 심부름을 시키지 않을 것이며 좋은 어른으로서 본보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 상점에 ‘청소년 술, 담배 제한’ 현판을 부착해요 🔞
인식개선 교육에 이어, GPC는 “우리는 술과 담배를 18세 이상에게만 판매합니다”라고 적힌 현판을 만들었고 무려 22개의 상점이 자발적으로 현판을 달았습니다. 상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어쩌면 생계와도 직결된 문제인데요. 그럼에도 많은 상점들이 GPC와 뜻을 같이해 현판을 부착해 주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 어른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힘이 되겠지요?
한편, ‘학습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바탐방도 교육부의 관심도 받고 있어요. Mr. Po Vannarith(바탐방도 교육부 부국장)는 “GPC가 나서서 아이들의 학업 지속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교육부에서도 함께 알리고 돕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특별히 본 캠페인과 상점을 대상으로 한 현판 전달식은 캄보디아 현지 매스컴(CNC)에도 방송이 되었는데요! 선한 영향력이 캄보디아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학업 지속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 후원 문의 : 02-733-9592
🌸 캄보디아 청소년 학습 유해환경 개선에 동참하기
🌱 해피빈으로 캠페인 참여하기
청소년 술, 담배, 약물 멈춰! 🚭
(출처 : Ohmynews.com)
캄보디아는 청소년의 술, 담배, 약물 사용에 대한 법적제재가 있지만 실효성이 없어 사실상 접근이 매우 쉽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와 같달까요? 우리나라도 1960~70년대에는 아버지가 “담배 한 갑 사오거라” 하면 심부름을 다녀올 수 있던 것처럼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치면 다행이겠지만 심부름 과정에서 아이들은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기도 했어요. “막걸리 한 주전자 사오거라” 하면 막걸리는 다 마시고 주전자에 도랑물을 받아왔더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까 말예요.
(출처 : Kormedi.com)
“왜 어른은 되고, 청소년은 안 되나요?” 성인에 비해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의 술, 담배, 약물 사용은 뇌 건강을 해치고 신체 발달을 저해합니다. 판단 능력을 흐려지게 만들기도 하지요. 또 이러한 일탈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은 등한시하게 되고 폭력, 범죄에 연루될 확률도 높아요. 이런 청소년들이 많아진다면 그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캄보디아는 청소년의 21.5%가 최소 1회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술, 담배와 같은 유해환경 때문에 학업 중도 탈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요. 이에 캄보디아지부(이하 GPC(Great Peace Cambodia))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을 위해 2023년부터 ‘학습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캠페인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5개의 협력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습 유해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요 👩🏻🏫
GPC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유해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환각성 약물과 음주, 흡연의 악영향에 대해 알리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학습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겠다’ 또는 ‘술, 담배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직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해 아주 어린 아이에게도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절대 아이들에게 술, 담배 심부름을 시키지 않을 것이며 좋은 어른으로서 본보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 상점에 ‘청소년 술, 담배 제한’ 현판을 부착해요 🔞
인식개선 교육에 이어, GPC는 “우리는 술과 담배를 18세 이상에게만 판매합니다”라고 적힌 현판을 만들었고 무려 22개의 상점이 자발적으로 현판을 달았습니다. 상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어쩌면 생계와도 직결된 문제인데요. 그럼에도 많은 상점들이 GPC와 뜻을 같이해 현판을 부착해 주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 어른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힘이 되겠지요?
한편, ‘학습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바탐방도 교육부의 관심도 받고 있어요. Mr. Po Vannarith(바탐방도 교육부 부국장)는 “GPC가 나서서 아이들의 학업 지속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교육부에서도 함께 알리고 돕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특별히 본 캠페인과 상점을 대상으로 한 현판 전달식은 캄보디아 현지 매스컴(CNC)에도 방송이 되었는데요! 선한 영향력이 캄보디아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학업 지속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 후원 문의 : 02-733-9592
🌸 캄보디아 청소년 학습 유해환경 개선에 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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