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으로 온전히 자립한 두 가족 이야기👨👩👧👦
후원자님, 후원이 ‘필요한’ 가족의 이야기는 많이 접했어도 후원으로 ‘자립한’ 가족의 이야기는 듣기 어려우셨죠? 사실 후원의 목적은 한 가족의 ‘온전한 자립’입니다. 후원을 받던 가족이 후원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우는 것! 그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여기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자립한 두 가족을 소개합니다. 🥰
“앞으로의 삶이 더 기대돼요” - 롱 로이네 가족 😝
바탐방 시골에 살고 있는 롱 로이(가명) 할머니, 어려운 형편에 롱 로이의 자녀들은 돈을 벌러 모두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맡겨진 손주 7명. 작은 가게를 하며 번 돈으로 손주들을 간신히 키우곤 있지만 갚아야 할 빚이 많아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매일 술을 마십니다. 술에 취하면 폭언과 폭력을 일삼기도 하지요. 롱 로이의 삶은 참 고달픕니다.
이런 롱 로이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GPC(Great Peace Cambodia, 캄보디아지부)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GPC는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주며 이를 통해 절약한 돈은 저축과 빚을 갚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었습니다. 또 남편의 알콜 중독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도 진행했지요. 더불어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도 진행했답니다.
그 결과, 현재 롱 로이네 가족은 온전히 자립하게 되었어요. 아직 빚을 갚고는 있지만 GPC의 지원 없이도 생활을 꾸려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도 주 2회 술을 마시기로 한 약속을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지자 부부 관계도 자연스레 예전보다 나아졌습니다. 롱 로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고달픈 인생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살만해요. 빚도 갚고 저축도 하게 됐으니까요.
손주들 키우고 살아갈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기대돼요.
한 줄기 희망도 없을 때 우리 가족에게 희망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해요”
“지금은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요” - 치엣 씨의 건강 극복기 💪🏻
바탐방에서 아내와 둘이 살고 있는 치엣(가명) 씨, 그는 몇 년 전 심한 관절염이 생겨 다니던 직장도 잃고 집 안에만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냇가에서 나물을 캐서 판 돈으로 간신히 하루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에게 병원은 사치였습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GPC는 치엣 씨 가족에게 쌀과 생필품 등 기초 생활을 지원하였고 병원도 연계해 주었습니다. 약 1년간의 개입을 통해 치엣 씨는 진료도 받고 관절염 약도 챙겨 먹으며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이웃집에서 잔디를 깎고 소를 돌보는 소일거리를 하며 경제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치엣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새 인생을 열어주신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해요.
예상치 못한 관절염이 생겨 하루 종일 누워있을 땐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요.
회복을 도와주신 후원자님, 아내와 행복하게 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1년에 약 10%의 가정이 자립에 성공합니다. 💞
GPC는 매년 약 80가정을 지원합니다. 생계 안정을 위한 쌀,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자원을 연계하는데요. 치료가 필요한 이에게는 병원을,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이에게는 상담을,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아동교실을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은 80가정 중 평균 5%의 가정이 자립에 성공하는데요, 2023년에는 특별히 개입가정의 10%인 8가정이 자립에 성공했어요! 1년 만에 자립하는 경우도 있고,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요. “에게? 80가정 중 겨우 10가정이라고?” 하실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결코 적은 수가 아닙니다.
각 가정에 속한 어린이들이 선생님, 경찰관, 군인 등 후원자님의 도움을 통해 꿈을 이룬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아이들이 커서 도움을 주게 될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후원자님은 겨우 몇 가정이 아닌,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까지 돕고 계시다는 걸 잊지 마세요♡
후원자님이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곁에서 함께만 있어 주세요!
※ 후원 문의 : 02-733-9592
🌱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 지부(GPC. Great Peace Cambodia)가 추구하는 자립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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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C가 추구하는 자립의 의미는, 가정이 가진 문제나 어려움을 가족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자원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를 뜻합니다. GPC는 소외 가정의 온전한 자립을 꿈꾸며,
그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 소외계층 자립에 동참하기
🌱 해피빈으로 캠페인 참여하기
후원으로 온전히 자립한 두 가족 이야기👨👩👧👦
후원자님, 후원이 ‘필요한’ 가족의 이야기는 많이 접했어도 후원으로 ‘자립한’ 가족의 이야기는 듣기 어려우셨죠? 사실 후원의 목적은 한 가족의 ‘온전한 자립’입니다. 후원을 받던 가족이 후원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우는 것! 그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여기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자립한 두 가족을 소개합니다. 🥰
바탐방 시골에 살고 있는 롱 로이(가명) 할머니, 어려운 형편에 롱 로이의 자녀들은 돈을 벌러 모두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맡겨진 손주 7명. 작은 가게를 하며 번 돈으로 손주들을 간신히 키우곤 있지만 갚아야 할 빚이 많아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매일 술을 마십니다. 술에 취하면 폭언과 폭력을 일삼기도 하지요. 롱 로이의 삶은 참 고달픕니다.
이런 롱 로이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GPC(Great Peace Cambodia, 캄보디아지부)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GPC는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주며 이를 통해 절약한 돈은 저축과 빚을 갚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었습니다. 또 남편의 알콜 중독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도 진행했지요. 더불어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도 진행했답니다.
그 결과, 현재 롱 로이네 가족은 온전히 자립하게 되었어요. 아직 빚을 갚고는 있지만 GPC의 지원 없이도 생활을 꾸려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도 주 2회 술을 마시기로 한 약속을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지자 부부 관계도 자연스레 예전보다 나아졌습니다. 롱 로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고달픈 인생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살만해요. 빚도 갚고 저축도 하게 됐으니까요.
손주들 키우고 살아갈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기대돼요.
한 줄기 희망도 없을 때 우리 가족에게 희망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해요”
바탐방에서 아내와 둘이 살고 있는 치엣(가명) 씨, 그는 몇 년 전 심한 관절염이 생겨 다니던 직장도 잃고 집 안에만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냇가에서 나물을 캐서 판 돈으로 간신히 하루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에게 병원은 사치였습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GPC는 치엣 씨 가족에게 쌀과 생필품 등 기초 생활을 지원하였고 병원도 연계해 주었습니다. 약 1년간의 개입을 통해 치엣 씨는 진료도 받고 관절염 약도 챙겨 먹으며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이웃집에서 잔디를 깎고 소를 돌보는 소일거리를 하며 경제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치엣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새 인생을 열어주신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해요.
예상치 못한 관절염이 생겨 하루 종일 누워있을 땐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요.
회복을 도와주신 후원자님, 아내와 행복하게 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GPC는 매년 약 80가정을 지원합니다. 생계 안정을 위한 쌀,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자원을 연계하는데요. 치료가 필요한 이에게는 병원을,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이에게는 상담을,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아동교실을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은 80가정 중 평균 5%의 가정이 자립에 성공하는데요, 2023년에는 특별히 개입가정의 10%인 8가정이 자립에 성공했어요! 1년 만에 자립하는 경우도 있고,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요. “에게? 80가정 중 겨우 10가정이라고?” 하실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결코 적은 수가 아닙니다.
각 가정에 속한 어린이들이 선생님, 경찰관, 군인 등 후원자님의 도움을 통해 꿈을 이룬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아이들이 커서 도움을 주게 될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후원자님은 겨우 몇 가정이 아닌,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까지 돕고 계시다는 걸 잊지 마세요♡
후원자님이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곁에서 함께만 있어 주세요!
※ 후원 문의 : 02-733-9592
🌱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 지부(GPC. Great Peace Cambodia)가 추구하는 자립의 의미
GPC가 추구하는 자립의 의미는, 가정이 가진 문제나 어려움을 가족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자원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를 뜻합니다. GPC는 소외 가정의 온전한 자립을 꿈꾸며,
그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소외계층 자립에 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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