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Peace 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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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크리스천 여성 리더 양성 사역」의 첫 동역 교회, 대전소망교회⛪

2023-08-04

「캄보디아 크리스천 여성 리더 양성 사역」의

첫 동역 교회, 대전소망교회⛪




태화는 캄보디아에서 여성 리더를 키워왔습니다. 

▲ 여대생 지원 사역 1, 2기 졸업생들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저소득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 사역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대학교를 졸업한 여학생들은 기업과 단체 등에 취업하며 차세대 여성 리더로 성장했고, 지금도 5명의 학생이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태화는 더 나아가 크리스천 리더 양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려 합니다.





왜 여성인가요? 🤔

▲ 태화여학교 학생들, 1935년



  1921년 태화복지재단을 설립한 마이어스 선교사는 여성, 복음, 사회라는 세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당시 가장 소외된 이웃인 여성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100 여 년이 지난 지금, 마이어스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여성을 위한 태화의 사역은 한국을 넘어 캄보디아와 라오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여성의 문맹률이 남성에 비해 높고 고등교육 진학률도 낮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 리더도 20% 이하로 매우 낮은 비율을 보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화했지만 캄보디아는 여전히 여자가 집을 떠나 멀리서 공부하는 일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여성 대부분이 주부가 되거나 밭일, 농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태화를 통해 리더로 성장한 19명의 캄보디아 여학생 👩‍🏫

▲ 여성 디딤돌 사업 졸업생



  이에 태화는 역량 있는 여성들이 가정 형편과 사회 통념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2014년부터 저소득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 디딤돌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1~2기에 걸쳐 현재까지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한 졸업생은 "태화를 통해 다시 공부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기회가 부족합니다. 특히 학업에 대한 지원이 열악합니다. 제 예전 모습처럼 말이죠"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여성 디딤돌 사업 」에서 「크리스천 여성 리더 양성 사역」으로

▲ 여성 디딤돌 사업 3기 학생들



  태화는 한국 최초의 여성판사인 故 황윤석 판사의 정신을 기리며, 그 가족들에 의해 조성된 황윤석 기금으로 「여성 디딤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업이 이제 「캄보디아 크리스천 여성 리더 양성 사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이 사역은 크리스천 여성들에 초점을 맞춰 예수님을 닮은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여성 리더들을 키워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학교 학자금 지원은 물론 영성워크샵, 리더교육,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캄보디아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본 사역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함께 동역할 동역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으로 나란히 선 첫 번째 동역 교회, 대전소망교회⛪

▲ 대전소망교회 전경

▲ 태화복지재단 사역 소개(성기명 담임목사, 한상운 장로)



  「캄보디아 크리스천 여성 리더 양성 사역」의 첫 동역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대전소망교회입니다. 지난 7월 26일, 대전소망교회를 방문해 본 사역을 소개해드렸고, 성기명 담임목사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동역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기명 담임목사는 "평소 사람을 키워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사람의 성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사람을 세우는 태화의 사역에 함께 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크리스천 여학생들을 리더로 양성하는 사역에 

첫 발걸음을 나란히 해주신 대전소망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 크리스천 여학생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 동역 문의 : 02-733-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