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Peace 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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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어린이에게 사랑을! 패션그룹 형지와 함께하는 의류 바자회👕👖

2024-05-20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사랑을!
패션그룹 형지와 함께하는 의류 바자회👕👖



가정의 달을 맞아 패션그룹 형지에서 전해준 사랑 🩷



가정의 달 5월! 🌸
태화복지재단은 패션그룹 형지의 의류 후원을 바탕으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후원된 의류는 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세 브랜드로, 총 700여벌(1,000만원 상당)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의 옷들이 1~2만원의 착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형지(형지엘리트)는 작년에도 캄보디아 청소년 학업중도탈락 예방 캠페인을 위한 티셔츠를 600벌이나 후원해 주셨답니다!😉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판매 수익과 더불어,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이 더해졌는데요.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세움 이경림 대표, 태화복지재단 정순영 전 이사를 비롯해 여러 후원자님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에 바자회를 통해 총 6,215,300원이 모였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에는 가난으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또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들은 대개 주간에 일을 하러 나가기 때문에 집 안에 홀로 남겨져 있는 어린이들은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태화는 주간 동안 아이들을 보호하며, 공부를 가르쳐주고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갖고싶은 게 있냐고 묻자 ‘할머니에게 물어볼게요’라고 답하더라고요”


 


이번 바자회에는 태화복지재단 정동환 홍보대사님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홍보대사님은 몇 년 전, 캄보디아지부에 방문했을 때 한 아이와 결연후원을 맺기도 했는데요. 홍보대사님은 아이에게 “갖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할머니에게 물어볼게요”라고 답하던 일화를 설명하며, 본인이 갖고 싶은 것도 많을 어린 나이에 가정에 필요한 걸 떠올리는 아이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참 가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바자회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기셨습니다.




국내 저소득 가정에도 사랑을 전해요! 💝

의류를 고르고 있는 태화샘솟는집 회원들
의류를 전달 받은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어르신


한편, 바자회 잔여 의류들은 국내 사업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봄, 여름 의류라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기에 더욱 제격인 후원품이었는데요! 받아보신 분들 모두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패션그룹 형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국내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을 전하는 일석삼조의 장이 되었습니다.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바자회의 장을 열어주신 패션그룹 형지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기업 파트너십 문의 : 02-733-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