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후원자 – 김정희 후원자님 “나눔은 반려견이다!”
2012년도부터 힘차게 모금사업을 시작한 태화복지재단은 2013년도부터 후원자님들과 소통하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월 이달의 후원자님을 선정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첫 시작은 평택시 이충동에서 한샘학원을 운영하는 김정희 원장님입니다.
1월 29일(화) 오후 1시, 기부로써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해주시는 김정희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학원을 운영하는 김정희 후원자님은 2012년 9월부터 학원생 13명과 함께 소중한 나눔(월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티끌모아 태산!”
대학원에서 존경하는 교수님의 강의와 한 사회복지사의 나눔 관련 특강을 통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김정희 후원자!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왜냐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부에 대한 마음을 먹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보태는 작은 힘이 도움이 되겠어!’ 라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어요.
대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많이 느꼈죠! ‘참 필요하구나! 어렵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을 해도 되겠구나! 많은 도움은 안 되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학원을 운영하는 동안은 조금씩 기부를 해서 조금씩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머리를 굴려본 바에 의하면 데리고 있는 학생들의 학원비 중에서 조금씩만 보태면 저한테도 큰 부담이 안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 후에 바로 태화복지재단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은 반려견이다!”
김정희 후원자님께 나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나눔이라고 하면 흔한 말로 사랑이니 배려니 많이들 말하잖아요. 저는 그런 것보다는 글쎄 뭐라고 할까요? 옆에 항상 붙어 다니는.... 제가 개를 좋아하다보니까 반려견이 떠오르네요.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옆에 있어야 하는 것들, 평소에는 잘 몰랐다가 뒤돌아보면 있는 그림자처럼 나눔은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면서, 잊혀 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와 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해서 집에서 여러 마리를 기른다는 김정희 후원자님의 학원에는 귀여운 새끼강아지 1마리가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처럼 캄보디아 바탐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김정희 후원자님. 후원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아이들 13명과 나누는 사랑의 크기는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보였습니다.
김정희 후원자님과 이야기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후원자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터뷰 당일에도 아이들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 수업 관계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후원자님이기에 더욱 소중했던 만남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김정희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화와 함께 소중한 인연! 계속해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달의 후원자 – 김정희 후원자님 “나눔은 반려견이다!”
2012년도부터 힘차게 모금사업을 시작한 태화복지재단은 2013년도부터 후원자님들과 소통하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월 이달의 후원자님을 선정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첫 시작은 평택시 이충동에서 한샘학원을 운영하는 김정희 원장님입니다.
1월 29일(화) 오후 1시, 기부로써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해주시는 김정희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학원을 운영하는 김정희 후원자님은 2012년 9월부터 학원생 13명과 함께 소중한 나눔(월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티끌모아 태산!”
대학원에서 존경하는 교수님의 강의와 한 사회복지사의 나눔 관련 특강을 통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김정희 후원자!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왜냐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부에 대한 마음을 먹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보태는 작은 힘이 도움이 되겠어!’ 라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어요.
대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많이 느꼈죠! ‘참 필요하구나! 어렵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을 해도 되겠구나! 많은 도움은 안 되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학원을 운영하는 동안은 조금씩 기부를 해서 조금씩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머리를 굴려본 바에 의하면 데리고 있는 학생들의 학원비 중에서 조금씩만 보태면 저한테도 큰 부담이 안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 후에 바로 태화복지재단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은 반려견이다!”
김정희 후원자님께 나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나눔이라고 하면 흔한 말로 사랑이니 배려니 많이들 말하잖아요. 저는 그런 것보다는 글쎄 뭐라고 할까요? 옆에 항상 붙어 다니는.... 제가 개를 좋아하다보니까 반려견이 떠오르네요.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옆에 있어야 하는 것들, 평소에는 잘 몰랐다가 뒤돌아보면 있는 그림자처럼 나눔은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면서, 잊혀 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와 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해서 집에서 여러 마리를 기른다는 김정희 후원자님의 학원에는 귀여운 새끼강아지 1마리가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처럼 캄보디아 바탐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김정희 후원자님. 후원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아이들 13명과 나누는 사랑의 크기는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보였습니다.
김정희 후원자님과 이야기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후원자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터뷰 당일에도 아이들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 수업 관계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후원자님이기에 더욱 소중했던 만남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김정희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화와 함께 소중한 인연! 계속해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