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달의 후원자 – 염대철‧장복화 후원자님 “나눔은 행복이다!”
2012년도부터 힘차게 모금사업을 시작한 태화복지재단은 2013년도부터 후원자님들과 소통하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월 이달의 후원자님을 선정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네 번째는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입니다.
4월 25일(목) 오전 10시, 기부로 태화복지재단과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부부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이 위치한 태화빌딩 앞에서 구두 수선 및 광택 일에 종사하시는 장복화 후원자님은 일을 하시면서 생기는 동전들을 십시일반 모아 재단에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직장인들의 신발 꾸러미를 들고 다니던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자주 마주쳤기 때문에 얼굴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주머니께서 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수줍은 모습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작은 검은색 봉지를 전해주시고는 황급히 떠나버리신 아주머니. 크기에 비해 꽤나 묵직했던 그 봉지 안에는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봉지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언뜻 보아도 아주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동전들이었습니다.
‘나눔은 행복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
“우리는 이런거 안해도 돼. 뭐 많이 돕는 것도 아닌데, 창피하게....”
자신들이 동전 몇 푼 기부하는 것이 너무 작다며 여러 번 미팅을 거절하셨던 후원자님의 모습에서 마음 속 깊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늘 조금씩이라도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그 분들을 보면서 어렵지만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이 감사하고 또 큰 행복을 느끼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어요. 그냥 일하면서 생기는 동전이나 손님들이 남기고 가는 동전들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 또한 우리 부부의 큰 행복인 것 같아요!”
“나눔은 도움을 받는 분보다도 내 자신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해야죠!”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열심히 구두를 닦고 수선하는 염대철 ‧ 장복화 부부!
작은 공간이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이 100평보다 더 넓은 두 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염대철 ‧ 장복화 부부의 밝은 미소에서 태화에 대한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진다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태화의 발걸음이 훨씬 더 가볍고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태화복지재단과 동행하는 그들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태화와 함께 걷기를 소망해 봅니다.
바쁘신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4월 이달의 후원자 – 염대철‧장복화 후원자님 “나눔은 행복이다!”
2012년도부터 힘차게 모금사업을 시작한 태화복지재단은 2013년도부터 후원자님들과 소통하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월 이달의 후원자님을 선정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네 번째는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입니다.
4월 25일(목) 오전 10시, 기부로 태화복지재단과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부부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이 위치한 태화빌딩 앞에서 구두 수선 및 광택 일에 종사하시는 장복화 후원자님은 일을 하시면서 생기는 동전들을 십시일반 모아 재단에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직장인들의 신발 꾸러미를 들고 다니던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자주 마주쳤기 때문에 얼굴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주머니께서 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수줍은 모습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작은 검은색 봉지를 전해주시고는 황급히 떠나버리신 아주머니. 크기에 비해 꽤나 묵직했던 그 봉지 안에는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봉지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언뜻 보아도 아주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동전들이었습니다.
‘나눔은 행복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
“우리는 이런거 안해도 돼. 뭐 많이 돕는 것도 아닌데, 창피하게....”
자신들이 동전 몇 푼 기부하는 것이 너무 작다며 여러 번 미팅을 거절하셨던 후원자님의 모습에서 마음 속 깊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늘 조금씩이라도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그 분들을 보면서 어렵지만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이 감사하고 또 큰 행복을 느끼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어요. 그냥 일하면서 생기는 동전이나 손님들이 남기고 가는 동전들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 또한 우리 부부의 큰 행복인 것 같아요!”
“나눔은 도움을 받는 분보다도 내 자신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해야죠!”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열심히 구두를 닦고 수선하는 염대철 ‧ 장복화 부부!
작은 공간이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이 100평보다 더 넓은 두 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염대철 ‧ 장복화 부부의 밝은 미소에서 태화에 대한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진다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태화의 발걸음이 훨씬 더 가볍고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태화복지재단과 동행하는 그들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태화와 함께 걷기를 소망해 봅니다.
바쁘신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염대철 ‧ 장복화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