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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태화] 강남한양수자인 마을축제 ‘제3회 더 가까운 이웃사이’ 현장 스케치

2024-10-30


10월 19일, 강남한양수자인 마을축제 ‘제3회 더 가까운 이웃사이’ 행사가 있는 날 아침, 아파트 광장에는 새벽부터 무대와 천막을 설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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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강남한양수자인 마을축제 '제 3회 더 가까운 이웃사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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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부스(수자인삼행시/수건접기&립밤만들기)


축제의 현장은 체험부스, 이벤트, 특별공연, 플리마켓, 장기자랑, 푸드트럭으로 구성되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했습니다. 체험부스에는 정리수납 체험, 립밤 만들기, 성모자애복지관 ‘점자 알아보기, 흰 지팡이의 날’, 수자인 삼행시, 6가지의 전통놀이, 볼다트게임이 운영되었습니다. 체험부스에서 스탬프를 받고 그 개수에 맞는 선물도 받으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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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부스(전통놀이/성모자애복지관)


체험부스 선물로는 축제에서 늘 인기가 많은 ‘팝콘’, 캘리그라피 글씨, 타투 스티커, 푸드트럭&알뜰시장 쿠폰이 제공되었습니다. 스탬프를 받고 신이 난 모습,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 지역주민분들의 즐거운 참여 덕분에 축제 현장은 활기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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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토마토중창단, 꿈의소리음악학원, 한울앙상블, 연무용단)


오전에는 태화의 동아리인 태화토마토중창단, 연무용단, 한울앙상블, 지역에 위치한 꿈의 소리 음악학원에서 공연으로 마을축제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알록달록한 반짝이 옷을 입고 귀엽지만 노련한 무대를 보여준 ‘토마토 중창단’,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절제된 춤 동작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연무용단’,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한울앙상블’, 42명의 아이들이 합을 맞춰 눈과 귀를 사로잡은 ‘꿈의소리 음악학원’까지! 축제를 위해 준비해 준 손길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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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자랑


오후에는 사전에 접수한 9팀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장기 자랑이고 그 실력을 알기에 더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정말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중석을 꽉 채웠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응원과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준비한 팀도 신이 나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준비한 팀, 혼자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보여준 팀, 고령의 어머니와 추억을 쌓고 싶어 나오신 팀 다양한 의미가 한데 모여 잊지 못할 순간들이 펼쳐졌습니다. 1등부터 인기상까지 수고를 축하하고 수상하며 그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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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마켓/태화로가게


플리마켓에는 친구들과 함께 나온 친구들부터 가족 참여자까지 11팀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액세서리, 의류, 신발, 강아지 간식 등 많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웃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플리마켓 옆에서는 ‘태화로가게’도 출장 와서 지역주민분들과 북적이며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플리마켓과 태화로가게에서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사업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이번 축제는 강남한양수자인 대표회의, 작은씨앗도서관, 경로당, SH서울주택공사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그리고 강남한양수자인 주민분들과 태화 동아리, 주민모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0월의 가을날, 따뜻한 햇살 아래 가을에만 경험할 수 있는 날씨에 즐길 수 있었던 풍성한 축제!


수: 수놓은 가을 하늘 아래

자: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이웃들과

인: 인연이 이어지는 정겨운 마을 축제


2024 강남한양수자인 마을축제 ‘제3회 더 가까운 이웃사이’를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어울릴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화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 담당자 : 복지사업2팀 권지혜 팀장 (☎ 010-5165-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