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은 지난 4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025년도 제1차 사업기관 관장 및 본부 부서장 연석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석회의는 김태진 사무총장과 본부 부서장, 각 사업기관 관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신앙과 사명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자 : 김태진 사무총장, 최수진 기획사무국장,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이아진 관장,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은신애 관장,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은정 관장,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정자 관장,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학 관장, 태화샘솟는집 전재현 관장

▲ 『2025년도 제1차 사업기관 관장 및 본부 부서장 연석회의』
- ‘태화 리더십 영성교육 및 순례길 탐방’ 참석자들 등
강원도 철원에서 마주한 희생과 헌신 정신
이번 연석회의는 영성교육과 순례길 탐방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제일교회를 방문하며, 태화의 정신과 리더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05년 웰번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철원제일교회는 3·1운동과 항일운동,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의 고난 속에서도 신앙과 민족을 위한 헌신을 이어온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참석자들은 철원제일교회의 역사를 통해, 1921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 땅에 건너와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한 태화의 믿음의 선배들을 떠올리며, 그 마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 1920년대 (구)철원제일교회(좌측)과 태화여자관 선교사와 직원들(우측)
함께 걷고, 함께 기도하다
이상욱 목사(철원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영성교육에서는 ‘느헤미야의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믿음의 사람으로서 조직을 세우고 섬기는 리더의 사명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삶과 일터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다짐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어 태화의 리더들은 철원제일교회 옛 터 앞에서 무너진 교회 잔해를 마주하며, 태화 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 이제는 무너져 내린 (구)철원제일교회 잔해에서 태화의 모든 지체를 위해 기도하다

▲ 영성교육 중인 철원제일교회 이상욱 담임목사(좌), (구)철원제일교회 옛터에 남은 벽돌 잔해(우)
다시 세워지는 태화의 리더십
이번 순례의 여정을 통해 태화 리더십들은 하나님의 큰 평화(泰和 : 태화)를 이루기 위한 사명을 되새기며,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 순례길을 통해 주님과 보다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백색 선교자로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할지 배우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 첫 직장에서 배웠던 ‘섬김의 리더십’을 역사적 장소에서 다시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다
- 영적 충만함과 더불어, 몸과 마음의 양식을 가득 채운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 태화인으로서, 그리고 감리교인으로서 은혜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고난주간에 더욱 특별한 영성과 겸손의 리더십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늘 함께 동역하는 관장님들의 교제가 참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김태진 사무총장은 ‘태화 리더십들과 순례길을 걸으며, 우리의 이웃과 태화 공동체를 섬기도록 부르신 주님의 소명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다시금 강건히 다잡는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태화를 통해 큰 평화를 이루실 주님의 뜻을 따라, 국내 각 지역에서 우리 이웃을 섬기고 있는 태화의 리더십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자 : 전략기획과 한웅구 주임 (☎ 02-733-9594)
태화복지재단은 지난 4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025년도 제1차 사업기관 관장 및 본부 부서장 연석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석회의는 김태진 사무총장과 본부 부서장, 각 사업기관 관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신앙과 사명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5년도 제1차 사업기관 관장 및 본부 부서장 연석회의』
- ‘태화 리더십 영성교육 및 순례길 탐방’ 참석자들 등
강원도 철원에서 마주한 희생과 헌신 정신
이번 연석회의는 영성교육과 순례길 탐방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제일교회를 방문하며, 태화의 정신과 리더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05년 웰번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철원제일교회는 3·1운동과 항일운동,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의 고난 속에서도 신앙과 민족을 위한 헌신을 이어온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참석자들은 철원제일교회의 역사를 통해, 1921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 땅에 건너와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한 태화의 믿음의 선배들을 떠올리며, 그 마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 1920년대 (구)철원제일교회(좌측)과 태화여자관 선교사와 직원들(우측)
함께 걷고, 함께 기도하다
이상욱 목사(철원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영성교육에서는 ‘느헤미야의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믿음의 사람으로서 조직을 세우고 섬기는 리더의 사명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삶과 일터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다짐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어 태화의 리더들은 철원제일교회 옛 터 앞에서 무너진 교회 잔해를 마주하며, 태화 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 이제는 무너져 내린 (구)철원제일교회 잔해에서 태화의 모든 지체를 위해 기도하다
▲ 영성교육 중인 철원제일교회 이상욱 담임목사(좌), (구)철원제일교회 옛터에 남은 벽돌 잔해(우)
다시 세워지는 태화의 리더십
이번 순례의 여정을 통해 태화 리더십들은 하나님의 큰 평화(泰和 : 태화)를 이루기 위한 사명을 되새기며,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김태진 사무총장은 ‘태화 리더십들과 순례길을 걸으며, 우리의 이웃과 태화 공동체를 섬기도록 부르신 주님의 소명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다시금 강건히 다잡는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태화를 통해 큰 평화를 이루실 주님의 뜻을 따라, 국내 각 지역에서 우리 이웃을 섬기고 있는 태화의 리더십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자 : 전략기획과 한웅구 주임 (☎ 02-733-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