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안중덕 운영위원장님의 설교와 함께 한 시무예배는 "은총에 눈을 뜨는 새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부산기독교사회복지관의 2022년은 개관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려운 시기 이 땅에 오셔서 작은 이들의 벗이 되어준 타운센드 선교사님 외 수많은 선교사님과 선배들의 삶결과 숨결이 깃든 이 공간에서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총에 함께 눈 뜨며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청지기의 삶을 살아내길 소망했습니다. 

새해부터 지역사회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표창도 받은 김은주 선임사회복지사부터 전 직원에 이르기까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주민과 함께 한 길을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