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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 그리다’ -낭만 여수편-

2021-07-05

▲ '여수, 그리다' - 파랑팀의 낭만 여수 1일 여행 이야기


‘여행, 그리다’ 첫 번째 여수팀이 2021년 6월29일(화) 첫 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접 자치회의를 통해 가고 싶은 지역은 선정하여 팀별로 나눠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여수팀 이름은 ‘파랑팀’,  설레는 마음으로 여수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먹기 위해 여수에서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자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을 배부르게 먹고 여수의 관광단지를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여수하면 해상케이블카가 가장 먼저 떠올라 이용자들과 함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전경을 구경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여수의 동백꽃이 아름답게 핀다는 오동도에서 배부르게 식사도 했고 운동 삼아 가볍게 걷기를 하였습니다. 또 동백나무로 우거진 그늘에서 시원하게 동백꽃 냄새, 바다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오션뷰 카페를 찾아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해주는 음료를 먹으면서 카페 앞에 펼쳐지는 여수 앞바다를 감상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용자들과 안전하게 다시 센터로 복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다 같이 못 가고 인원을 나눠서 갔지만 이용자들도 오랜만에 대전을 벗어나 바다가 보이는 지역에 여행을 와서 좋아하였습니다. 


짧지만 길었던 하루 일정을 알차게 보낸 낭만여수 여행이었습니다. 



■ 담당자 :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  박상길 사회복지사 (☎ 042-586-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