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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태화] 여성한부모가족지원사업 '굿맘' 가을나들이

2025-12-17

11월이 지나며 가을의 한철을 넘어가다 보니, 길가 곳곳에 떨어진 낙엽이 한층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고 싶은 순간들도 자연스레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는 올가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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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맘 회원분들은 이번 가을, 함께 나들이를 떠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따뜻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한산성의 산책길을 걸으니 길가에 소복이 쌓인 낙엽과 노랗게 물든 숲길, 선선한 바람이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을 포근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계절의 여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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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수행 사진


산책 중에는 사진 미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비눗방울이 나오는 배경에서 사진 찰칵’, ‘소그룹 전원이 함께 사진 찰칵’, ‘가을이 느껴지는 곳에서 낙엽을 들고 3명이 사진 찰칵’, ‘같은 색 옷을 입은 사람과 하트 포즈로 사진 찰칵’ 등 참가자들은 서로의 미션 성공을 위해 비눗방울을 함께 불어주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갔고, 미션이 이어질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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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


산책을 마친 뒤에는 따뜻한 한방백숙으로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몸이 풀렸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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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나눔


식사 후에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오늘 하루 느낀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마음을 담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고, 가을 나들이에서 느낀 따뜻한 순간들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도 오갔고, 함께 있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건강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온 외출이었지만, 오랜만에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맛있고 건강한 식사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 한잔 하며 정말 좋은 저녁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 굿맘들 얼굴도 보니 더 반가웠고, 시간이 허락됐다면 낮에 산성의 가을을 느끼며 산책도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모처럼의 외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복지사님께서 세심히 신경 써주신 게 느껴져 감사드리고, 굿맘님들 모두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아직은 어색하고 서먹하지만, 굿맘 식구들과 맛있는 저녁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수고해주신 굿맘 식구들과 복지사님, 감사드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을 보며 베시시 웃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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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사진


이번 가을나들이는 굿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 숲을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공동체가 주는 따뜻함과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의 힘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굿맘은 회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가며 든든한 공동체로 나아가겠습니다.



■ 담당자 : 복지사업2팀 송지혜 사회복지사 (☎ 010-5165-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