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국내소식

[부산] 고독사예방사업 권역별 집단 프로그램 진행

2024-11-06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남부민 1동 '살맛 나는 초록밥상'


남부민 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살맛 나는 초록밥상’은 원예활동, 건강 먹거리 만들기를 주제로 총 3회기가 진행되며 10/25(금) 1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이 남부민 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철 과일 감을 활용한 깍두기를 만들었습니다. 서투른 칼질이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깍두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 작품을 보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요리활동 후에는 함께 심으면 더욱 잘 자라는 동반 식물을 심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원예활동이지만 나중에 먹을 상추, 딸기, 무를 상상하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아미동 고독사예방사업 '마주봄'


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마주봄’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2회기는 꽃꽂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6일, 프로그램실을 가득 채운 향긋한 꽃향기가 참여자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어색했던 분위기가 꽃을 통해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꽃을 꽂으며 만족스러운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던 참여자들이었지만 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고 산뜻합니다.


▲부민동 고독사예방사업 '향기에 마음을 담다'


부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향기에 마음을 담다’는 나만의 에센스를 만드는 아로마 테라피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향기를 맡아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로 나만의 에센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로마 향기로 마음의 안정을 느끼며, 다가오는 겨울철, 나만의 에센스로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보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담당자 : 사례관리팀 차정아 사회복지사 (☎ 051-710-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