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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베이킹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2022-05-03

▲ 4월 아이디어룸 활동 모습


4월 25일, 배우고 베푸는 주민 활동인 마을미니스트리 ‘프리미엄 베이커리’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는 주민들의 투표와 참여로 맛있는 머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베이킹에 약간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주민분들은 해결방안을 찾아 다시 시도해보며 맛있는 머핀 45개를 만들었습니다. 이 머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태화주간보호센터에 15개, 공유식탁 대상자들에게 30개를 전달하였습니다. 직접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주민들은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 “뿌듯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참여한 주민 중 2명은 5월에 있을 소소한데이 베이킹 클래스에 강사로 참여합니다. 주민이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넘어서, 배운 기술을 또 다른 이웃에게 가르치고 베푸는 모습을 보니 갓 구워진 따뜻한 빵 만큼이나 이웃을 위한 주민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 담당자 : 복지2과 강한주 사회복지사 (☎ 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