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대전] 시원한 가을날 그대와 함께면 “웃음 가득한 오늘 하루”

2022-11-02

▲ 대전 근교 나들이 진행사진


안녕하세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나뭇잎이 노랗게 빨갛게 물이든 시원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함께 대전 근교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오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여행을 가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며 이번 여행이 정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전 근교 나들이 중>

“신혼여행 따로 안가도 되겠어, 여기가 신혼여행지야”

“나 저기 단풍나무에서 사진좀 찍어줄 수 있나?”

“이 집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어”

 

오늘 처음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친해져 함께 다니는 짝꿍,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짝꿍,

꽃이 좋아 꽃 앞에서 어깨동무하며 활짝 웃는 짝꿍

 

나들이뿐만 아니라 목소리로 안부를 전하고, 잠깐 얼굴도 보며 우리 지역의 주민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다음엔 더 시원한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속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찾고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기운찬 하루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담당자 : 복지2과/ 이봉표 사회복지사(☎ 042-58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