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경진 YP입니다.
저는 태화복지재단 국제협력과 YP로 이제 막 6개월 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월)부터 7월 5일(토)까지,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주임님과 저는 캄보디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YP에게 출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하던 저에게 과에서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주셔서 출장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고민이 무색할 만큼 이번 출장은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생생한 출장 후기를 같이 감상해 보시죠~!
▎캄보디아 사업
태화복지재단은 한국에서의 선도적인 사회복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재 캄보디아 바탐방이란 지역에서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좋지 못한 가정 환경 및 교육 환경으로 인해 학교를 끝까지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은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역사회 교육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립 중학교 졸업률 향상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출장은 이 사업의 중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사업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과 한계를 평가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함이었지요!
▎이동 : 인천 →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
캄보디아까지는 총 5시간이 걸립니다. 우리의 사업 지역인 바탐방까지 가기 위해서는 프놈펜에서부터 차로 약 네 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야 합니다.


▲ 이동 사진
▎신규 협력학교 방문 및 사업 현황 모니터링
이번 2단계 사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바벨군, 바탐방시의 학교들을 방문하여 모니터링하였습니다.


▲ 바벨군 신규 협력학교 모니터링 / ▲ 단체사진
각 학교 관계자들은 교사 수가 부족하고, 많은 업무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중도탈락률을 낮추고,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교의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향한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바벨군의 학교


▲ 바탐방시 신규 협력학교 모니터링 / ▲ 단체사진
모니터링을 통해 각 학교의 활동 내용과 기대하는 바를 알 수 있었고, 한계 및 개선점 또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내의 자체적인 역량의 한계와 자원의 부족으로 고민하는 관계자들에게 지부장님께서는 학생을 향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선의 협력을 약속하고 학교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 참석
바탐방과 바탐방시에서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가 있었습니다.

▲ 바탐방시 사업지역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회의
각 발표자들은 사업 기간 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한계 및 도전 과제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참여하신 학교 관계자분들은 모두 입을 모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교육이 학생들의 상황과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부족한 재정 조건이었지만, 모금 활동을 통해 재정을 모으고 학교 시설을 보수 및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 중에는 이 일을 위해 자신의 땅을 팔아 후원을 한 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번 사업 모니터링 동안 이러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이분들의 열정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이 열정이 헛되지 않게 저희 또한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바벨군 사업지역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 / ▲ 단체사진
인상 깊었던 점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모아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사업 대상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지역사회 내의 자체적인 자생력을 갖추는 것보다 좋은 결과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각 발표자들은 GPC에 대한 감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우리의 사업이 이분들께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캄보디아지부 회계교육
캄보디아지부에서는 주임님의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도 있었습니다.

▲ 회계 교육
저희 지부에서는 모든 사업 수행과 회계 정산을 현지 직원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직원들이 KOICA 회계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파견 직원과 출장 직원의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이 회계 지침을 잘 익히고 현장에서 잘 적용해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사례관리 가정 방문
사례관리 대상자인 촘루 씨를 방문하였습니다. 촘루 씨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 논길을 건너가야 했습니다.
촘루 씨는 교통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촘루 씨에게는 질병으로 호흡이 곤란한 아내와 어린 자녀 셋이 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지만 시력을 잃고 난 뒤 좀처럼 취업이 되지 않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였습니다.


▲ 촘루 씨 댁 방문 길 / ▲ 촘루 씨의 양계장
최근 촘루 씨는, GPC로부터 50마리의 닭을 제공받았습니다. 이곳 캄보디아에서 닭 30~40마리를 키우면, 한 달에 무려 125달러의 소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촘루 씨는 닭을 잘 번식시키는 중이며, 수익으로 아이들의 학업비와 식비를 충당하기를 희망하고 계십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서려고 하는 촘루 씨를 응원합니다!
▎ 마무리
이렇게 4박 6일간의 출장 일정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번 YP 출장은 저에게 업무에 대한 열의와 내적 동기가 회복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지원하고 있는 업무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 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이 대상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가는지를 본다는 건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국적과 인종을 넘어 관계자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하나의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이게 국제개발협력의 매력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장의 기회를 허락해주신 태화복지재단에, 또 캄보디아 지부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 : 국제협력과 박경진 YP (☎ 02-733-9592)
안녕하세요! 박경진 YP입니다.
저는 태화복지재단 국제협력과 YP로 이제 막 6개월 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월)부터 7월 5일(토)까지,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주임님과 저는 캄보디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YP에게 출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하던 저에게 과에서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주셔서 출장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고민이 무색할 만큼 이번 출장은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생생한 출장 후기를 같이 감상해 보시죠~!
▎캄보디아 사업
태화복지재단은 한국에서의 선도적인 사회복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재 캄보디아 바탐방이란 지역에서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좋지 못한 가정 환경 및 교육 환경으로 인해 학교를 끝까지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은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역사회 교육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립 중학교 졸업률 향상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출장은 이 사업의 중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사업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과 한계를 평가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함이었지요!
▎이동 : 인천 →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
캄보디아까지는 총 5시간이 걸립니다. 우리의 사업 지역인 바탐방까지 가기 위해서는 프놈펜에서부터 차로 약 네 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야 합니다.
▲ 이동 사진
▎신규 협력학교 방문 및 사업 현황 모니터링
이번 2단계 사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바벨군, 바탐방시의 학교들을 방문하여 모니터링하였습니다.
▲ 바벨군 신규 협력학교 모니터링 / ▲ 단체사진
각 학교 관계자들은 교사 수가 부족하고, 많은 업무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중도탈락률을 낮추고,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교의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향한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바벨군의 학교
▲ 바탐방시 신규 협력학교 모니터링 / ▲ 단체사진
모니터링을 통해 각 학교의 활동 내용과 기대하는 바를 알 수 있었고, 한계 및 개선점 또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내의 자체적인 역량의 한계와 자원의 부족으로 고민하는 관계자들에게 지부장님께서는 학생을 향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선의 협력을 약속하고 학교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 참석
바탐방과 바탐방시에서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가 있었습니다.
▲ 바탐방시 사업지역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회의
각 발표자들은 사업 기간 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한계 및 도전 과제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참여하신 학교 관계자분들은 모두 입을 모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교육이 학생들의 상황과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부족한 재정 조건이었지만, 모금 활동을 통해 재정을 모으고 학교 시설을 보수 및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 중에는 이 일을 위해 자신의 땅을 팔아 후원을 한 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번 사업 모니터링 동안 이러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이분들의 열정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이 열정이 헛되지 않게 저희 또한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바벨군 사업지역 학교지원위원회 중간평가 회의 / ▲ 단체사진
인상 깊었던 점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모아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사업 대상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지역사회 내의 자체적인 자생력을 갖추는 것보다 좋은 결과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각 발표자들은 GPC에 대한 감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우리의 사업이 이분들께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캄보디아지부 회계교육
캄보디아지부에서는 주임님의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도 있었습니다.
▲ 회계 교육
저희 지부에서는 모든 사업 수행과 회계 정산을 현지 직원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직원들이 KOICA 회계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파견 직원과 출장 직원의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이 회계 지침을 잘 익히고 현장에서 잘 적용해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사례관리 가정 방문
사례관리 대상자인 촘루 씨를 방문하였습니다. 촘루 씨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 논길을 건너가야 했습니다.
촘루 씨는 교통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촘루 씨에게는 질병으로 호흡이 곤란한 아내와 어린 자녀 셋이 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지만 시력을 잃고 난 뒤 좀처럼 취업이 되지 않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였습니다.
▲ 촘루 씨 댁 방문 길 / ▲ 촘루 씨의 양계장
최근 촘루 씨는, GPC로부터 50마리의 닭을 제공받았습니다. 이곳 캄보디아에서 닭 30~40마리를 키우면, 한 달에 무려 125달러의 소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촘루 씨는 닭을 잘 번식시키는 중이며, 수익으로 아이들의 학업비와 식비를 충당하기를 희망하고 계십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서려고 하는 촘루 씨를 응원합니다!
▎ 마무리
이렇게 4박 6일간의 출장 일정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번 YP 출장은 저에게 업무에 대한 열의와 내적 동기가 회복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지원하고 있는 업무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 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이 대상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가는지를 본다는 건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국적과 인종을 넘어 관계자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하나의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이게 국제개발협력의 매력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장의 기회를 허락해주신 태화복지재단에, 또 캄보디아 지부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 : 국제협력과 박경진 YP (☎ 02-733-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