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이하 GPC)는 5월 17일과 29일에 5곳의 협력학교 학생들 175명을 대상으로 학습유해환경 관련 학생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아직 술, 담배 판매 나이를 제한하는 법이 없어 술 심부름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유해환경은 실제로 아이들의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은 마약과 같은 환각성 물질의 위험성과 음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을 듣고 있는 아이들 모습
음주와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좋지 않은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학생들도 교육을 통해 음주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술, 담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이 다짐한 것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학습유해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내년부터는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습 유해환경개선에 대한 학생 인식개선교육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찰이나 보건소 직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에 필요한 책자를 제작 및 배포하여 교육 코디네이터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학교가 학습유해환경이 아이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 학습유해환경 관련 학생 인식개선 교육
▲학생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이하 GPC)는 5월 17일과 29일에 5곳의 협력학교 학생들 175명을 대상으로 학습유해환경 관련 학생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아직 술, 담배 판매 나이를 제한하는 법이 없어 술 심부름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유해환경은 실제로 아이들의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은 마약과 같은 환각성 물질의 위험성과 음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을 듣고 있는 아이들 모습
음주와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좋지 않은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학생들도 교육을 통해 음주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술, 담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이 다짐한 것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학습유해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내년부터는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습 유해환경개선에 대한 학생 인식개선교육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찰이나 보건소 직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에 필요한 책자를 제작 및 배포하여 교육 코디네이터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학교가 학습유해환경이 아이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담당자 : 캄보디아지부 정나래 사회복지사 (☎ 02-733-9592)